<창간 축하글> 전 청와대 노연홍 고용복지수석

"안녕하십니까!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을 지낸 노연홍입니다.

 

 

개인적으로 노무현 정부 시절에 보건복지부에서 공직생활을 할 때, 공보관(현 대변인)을 맡았던 경험을 계기로 그간 언론과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2013년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했지만, 당시 반대편(?)에 있었던 언론인들과 여전히 교류하며, 언론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전세계적으로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비롯해, 미국에서 폭염으로 발생한 대형산불, 그리고 100년만의 독일 홍수 등은 재난재해가 우리 건강과 안전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를 곧바로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관련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와 함께, 재난재해 예방과 대응 과정에서 국민들에게 소중한 정보를 신속하게 알려줄 수 있는 한국재난안전뉴스가 창간된 것을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영국 속담에 "미리 예견한 위험은 반은 피한 것이다"(A danger foreseen is half avoided)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국재난안전뉴스가 좋은 뉴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국민, 기업, 사회가 맞닥뜨릴 수 있는 위험을 미리 예견하고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주요 약력> 
•현)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전)청와대 고용복지수석  

•전)식품의약품안전청 청장  

•전)보건복지부 공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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