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영상기기 이상 모니터링 서비스' 선보여

2024.11.11 10:49:46 이용훈 기자 safetynews11@gmail.com

CCTV 고장 잡아내는 원격 모니터링 도입… 이젠 감시 공백 걱정 끝
CCTV에 도난 사고 촬영되면, 최대 1000만원 보상까지
에스원 "영상기기 이상 모니터링 서비스 보급 확대해 안전한 사회 만드는 데 일조할 것"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에스원(대표 남궁범)은 CCTV에 이상이 발생하면 즉시 고객에게 통보해주는 '영상기기 이상 모니터링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상기기 이상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고객보다 먼저 CCTV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조치해주는 '비포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편의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전국 140여 개의 출동 거점 인프라를 운영 중이며 2,000여 명의 출동요원과 800여 명의 전문 기술 인력을 확보해 고객이 안심하고 CCTV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도난 및 파손 사고 발생 시 CCTV 이용 고객에게 금전적 보상을 지원하는 '영상렌탈 도난 보상'까지 제공, 고객이 안심하고 CCTV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영상기기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CCTV에 도난 또는 출입문, 창문, 금고 등 보관시설이 파손되는 영상이 촬영된 경우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상을 제공한다. 도난 보상 서비스는 에스원 영상기기렌탈 서비스의 부가 서비스로 소정의 추가 비용을 내면 가입이 가능하다.

 

에스원 관계자는 "CCTV 설치가 보편화되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해 왔으나 고장 난 CCTV가 방치되며 경비 공백이 발생하기도 했다"며 "새롭게 출시한 영상기기 이상 모니터링 서비스 보급을 확대해 안전 사각지대를 줄여 CCTV 사용자가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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