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니어 일자리 창출 사업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제공해 사업성이 있고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라이프는 사업 지원금 5000만원을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 전달했다.
지원금은 '중장년 (예비)창업가'의 성공적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달부터 약 4개월간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을 받은 100여개의 팀을 대상으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 창업가를 선발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중장년층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