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제13기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제13기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올해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회공헌활동과 브랜드 홍보활동을 활발히 진행했으며 10일 오후 해단식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마쳤다.

대구은행은 “특히 올해는 거리두기 해제 등 코로나19의 규제 완화 등으로 예년보다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쳤다”며 “코로나19의 여파로 일손이 부족해진 농촌을 찾아 청도지역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어르신 인생 사진관, DGB 핫도그 데이, 거리 노래방 등 특색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매년 진행하는 대구·경북지역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과 DGB 독도사랑 골든벨 행사 등 올해 늘어난 오프라인 행사와 더불어 MZ세대 시각으로 SNS 활동을 진행하는 릴스 영상 제작, 플로깅 브이로그(V-LOG), 어스아워 캠페인, 금융경제 용어사전 제작 등의 활동도 진행했다.

대학생 홍보대사는 해단식에서 그간 진행한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소감 발표를 하는 등 지난 8개월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활동 우수자(조) 시상과 수료증을 수여 받았다.

장문석 대구은행 부행장은 “지역과 지역민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보여준 홍보대사의 대외활동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MZ세대의 젊음을 바탕으로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