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웨이·대상정보 "각사 장점 이용한 시너지 창출"...업무협약 체결

2021.10.22 21:08:12 김세미 기자 1semikim@gmail.com

화웨이 '디지털 기술력', 대상 '유통 역량' 강점 통한 시장확대 MOU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한국화웨이(대표 손루원)와 대상정보기술(대표 오승후)이 화웨이의 '디지털 기술력'과 대상의 '유통 역량' 강점을 이용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부가가치창출파트너'(VAP, Value Added Partner) 협약을 체결했다.  

 

대상정보기술은 종합 식품 기업인 대상 그룹의 IT서비스 계열사로 데이터베이스, 미들웨어,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클라우드 등 토탈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22일 한국화웨이와 대상정보기술에 따르면, 이번 VAP 계약 체결을 통해 대상정보기술은 화웨이의 스토리지, 네트워크 솔루션 전반에 걸친 판매 파트너사로서 전략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유통 사업에 대한 대상정보기술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장 전반에 폭넓은 고객 군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손루원 한국화웨이 CEO는 “화웨이는 파트너들과 함께 고객들의 요구와 비전을 파악해 디지털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VAP협약 체결로 대상정보기술의 유통 역량과 화웨이의 디지털 기술력이 시너지를 발휘해 한국의 다양한 산업 고객들이 성공적으로 디지털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승후 대상정보기술 대표는 “대상정보기술은 현재 Oracle, Veritas, NetApp, Vmware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각 분야 최고의 솔루션과 전문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대상정보기술이 갖고 있는 오랜 유통 사업 경험, 데이터 센터 운영 기술 역량을 함께 활용해 전세계 네트워크, 스토리지 통합 솔루션 선두기업인 화웨이와 함께 협업해 시장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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